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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인터뷰

코로나19백신 궁금한 내용 정리(뉴스공장 기모란 교수 인터뷰 - 12월10일)

by ★노는시간★ 2020. 12. 10.

코로나19백신 궁금한 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노는시간입니다. 제가 요즘 코로나에 관심이 많다 보니 코로나 관련 포스팅을 많이 올리네요. 아무쪼록 모두들 건강히 코로나 시국을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얼마전에 코로나 백신 확보 관련해서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2020/12/08 - [정보&이슈&Tip] - 코로나19백신 최대 4,400만 명분 확보(12월8일 발표)

 

코로나19백신 최대 4,400만 명분 확보(12월8일 발표)

코로나19백신 최대 4,400만 명분 확보(12월8일 발표) 안녕하세요 노는시간입니다. 드디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확보 관련해서 발표하였는데요. 빠르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본 출처는

masterofhope.tistory.com

 

오늘은 코로나 백신과 관련하여 안정성, 접종시기 등과 관련하여 대한예방의학회 기모란 교수님 인터뷰 내용이 있어서 함께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맨 마지막의 노는생각의 나름대로의 정리를 해보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시작해 보겠습니다.

 

해당 인터뷰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내용을 가져왔으며 마지막에 출처 링크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기모란 교수님 인터뷰 내용 - 12월10일>

 

 김어준 : 정부가 최근 코로나 백신 수급 계획 발표했습니다. 관련내용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 기모란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모란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지난 독감백신 때도 그랬지만 백신 이야기가 나오면 전혀 상반된 기사가 동시에 나올 뿐만 아니라 사실 불안해지게 되거든요. 벌써 불안해지게 만든 기사가 많이 나와요. 그래서 백신 관련해서 몇 가지 여쭤보고 최근 상황도 여쭤보려고 하는데, 우리가 4종의 백신을 확보했다는 거죠?

 

 기모란 : 그렇죠. 지금 계약한 거는.

 

 김어준 : 계약한 거는. 그리고 내년 2월 정도를 예상하는 거죠, 지금?

 

 기모란 : 아무래도 계약을 하고 또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검토를 하고 일단은 순서가 그쪽에서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요청하고 우리는 다 리뷰해가지고 사용승인을 하게 되면 그때 쓸 수 있게 되는 거죠.

 

 김어준 : 그래서 그런 게 순차적으로 이뤄지면 내년 2월 정도로 전망이 됩니까, 아니면 3월 정도가 될 것 같습니까? 첫 접종이.

 

 기모란 : 아마 빠르면 2월 정도에 지금 할 수 있지 않을까.

 

 김어준 : 그런데 영국 같은 경우는 시작하다 보니까, 미국도 곧 시작을 한다고 하고, 일부 언론에서 영국은 저렇게 앞서가는데 우리 너무 늦은 거 아니냐, 늑장대응 아니냐 이런 식의 기사가 또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런 기사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기모란 : 글쎄요. 늦었다고 할 순 없고요, 사실 어제 영국이 먼저 시작했는데, 상황이 워낙 안 좋으니까, 영국은.

 

 김어준 : 그렇죠. 하루에 1만 명 단위로 나오니까.

 

 기모란 : 어제 하루에 몇천 명 접종을 했는데 벌써 아나필락시스가 2이 보고가 됐거든요.

 

 김어준 : 아나필락시스라는 건.

 

 기모란 : 예방접종을 막고 굉장히 빠르게 면역반응이 일어나서 사실은 위험할 수도 있는 거예요.

 

 김어준 : 너무 빠른 면역반응으로?

 

 기모란 : , 그래서 사망할 수도 있는 그런 반응인데,

 

 김어준 : 심각한 반응입니까?

 

 기모란 : . 그런데 대응을 잘해서 사망하진 않고 잘 회복 중인데 그 두 사람이 다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었던 사람이다. 그래서 새로운 조치가 나온 거죠. 알레르기 질환을 기존에 크게 앓았던 사람은 화이자 예방접종은 안 하는 게 좋겠다라고 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상황을 알려주게 된 게,

 

 김어준 : 접종과 동시에 사실은 임상실험을 같이 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닙니까, 지금은?

 

 기모란 : 그렇죠. 왜냐하면 그 정도로 대규모로 일반인 대상으로 예방접종은 한 번도 안 해봤기 때문에 현장에서 적용은 처음이거든요.

 

 김어준 : 그런 위험부담을 안고 워낙 거기는 시급하니까 3상과 접종을 같이 하는 셈인 것 같은데, 거의.

 

 기모란 : 그렇죠. 보통은 3상이 끝나고 우리가 PMS라고 시판 후 임상처럼 자료조사를 다시 하게 돼서 그걸 우리가 4상이라고 부르거든요. 그러니까 4상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영국에서 그렇게 예방접종을 하면서 아마 계속해서 새로운 뉴스들이 나올 거예요. 그럼 우리는 그걸 잘 봐서 대상자에 알레르기 질환자 빼야 되겠구나, 이런 사람 해야 되겠구나 이런 식으로 준비가 가능해지니까 도움이 되죠.

 

 김어준 : 우리가 그동안 1년간 어렵게 방역을 잘해서 시간을 벌어두고 여유가 생겨서 다른 나라의 상황을 봐가며 그런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는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서있고 그 점을 주목해야 되는데, 정상적인 언론의 반응이라면. 영국이 빨리 한다고 하니까 우리가 늦어지고 있는 거 아니냐고 자꾸 보도를 하고 기사를 내니까요. 잘못된 접근이죠.

 

 기모란 : 백신 같은 문제에 있어서 개발은 빨리 할 수 있는 게 좋은 능력이지만, 예방접종을 먼저 해서 이런저런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것은 해 주는 나라한테 우리가 고마운 거지 우리가 직접 하고 싶지는 별로 않은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요. 저도 그 생각이 드는데, 그런 기사가 많이 나와서 여쭤본 겁니다. 영국은 그만큼 급하니까, 미국도 그만큼 급하고. 그렇게 급하지 않아도 되도록 1년 동안 우리가 고생해왔는데 왜 똑같이 가요?

 

 기모란 : 그렇죠.

 

 김어준 : 말도 안 되는,

 

 기모란 : 그럴 필요 없고, 또 회사 자체가 지금 우리가 계약한 회사들 중에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경우는 mRNA 방식으로 처음 써본 거기 때문에 좀 더 불안감이 크고요, 그다음에 아스트라제네카처럼 기존에 써오던 플랫폼을 쓴 거는 우리가 해보던 방식이고 또 온도도 2도에서 8도로 냉장온도만 하면 되니까 만약에 3개가 동시에 우리 앞에 놓여있다 그러면 화이자나 모더나를 쓸 나라는 없을 거예요.

 

 김어준 : , 그래요?

 

 기모란 : 왜냐하면 어제도 저희가 처음 코로나 백신 관련해서 분과전문회의를 했는데, 화이자를 쓰게 되면 우리가 그동안 안 써오던 영하 70도씨를 유통을 시켜야 되고, 또 이것을 꺼내서 녹이는 과정이 있어야 되고, 녹이고 난 다음에 이 백신하고 식염수를 섞어야 돼요. 섞고 나면 6시간 이내에 다 써야 돼요. 굉장히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어서 이것을 그냥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하기는 거의 어렵겠다. 그러면 큰 냉동시스템이 가까운 데 있는 큰 장소에서 별도의 시스템을 가지고 예방접종을 해야 되고, 지금처럼 저렇게 아나필락시스가 몇천 명 맞았는데 2명이나 있을 정도라고 한다면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의료진도 준비가 돼 있어야 되고 에피네프린 같은 약도 준비를 해서 혹시라도 그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한테 빨리 처치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고려해야 될 사항이 너무 많은 거예요.

 

 김어준 : 기자들 쓰는 건 뭐 모르고 쓸 줄 알았어요, 제가.

 

 기모란 : 그래서 우리 꼭 이런 백신을 맞아야 되냐 싶을 정도로,

 

 김어준 : 전문가들 눈에는 이게 우려되는 사항이 많군요?

 

 기모란 : 그렇죠. 그동안 한 번도 안 해오던 방식이기 때문에. 그래서 또 이렇게 한 번 열면 5명씩 바이알마다 맞혀야 되는데,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미리 다 예약을 해서 준비해놓은 상태로 그 사람들한테 딱 접종하고 또 새로운 바이알 열어서 또 섞어서 접종하고.

 

 김어준 : 6시간 이내에 다 해야 된다고요?

 

 기모란 : 그러니까 1번 바이알을 열어서 섞으면요.

 

 김어준 : 까다롭네요.

 

 기모란 : 그런 부분들, 지켜야 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사고도 혹시 생기지 않을까 좀 걱정스러운 게 있죠.

 

 김어준 : 거기서 작은 사고라도 하나 나봐요.

 

 기모란 : 그렇죠. 왜냐하면 하루에 굉장히 많은 사람을 여러 곳에서 해야 되니까요 지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독감백신은 아예 주사기에 딱 들어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꺼내서 주사기를 바로 놓으면 되는데, 이런 과정을 많이 거쳐야 되니까 복잡하죠.

 

 김어준 : 지금 화이자, 그다음에 모더나 다 미국 회사들이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개발했다고 했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개발한 거죠. 그렇기 때문에 예측 가능한 부분이 많고 그리고 일반적인 냉장보관, 다른 약들처럼 그렇게 유통시키면 된다는 것이어서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세 가지가 동시에 있다면 아스트라제네카를 썼을 것이다. 지금 현혹하는 수치 중에 하나가 모더나는 90%다, 아스트라제네카는 90%도 있고 어떤 상황에서는 60%도 되고, 70%도 된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현혹하는 숫자네요?

 

 기모란 : 그 숫자는 임상시험에서 나온 숫자이고, 또 사실 현장에서는 어떨지 몰라요.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화이자나 모더나가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혹시라도 온도변화가 좀 있다든지 이랬을 때 임상시험처럼 똑같은 효과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생각하죠.

 

 김어준 : 실험실 공간에 통제된 상황,  6시간 딱딱 맞추고 그렇지 않을 수 있잖아요, 충분히. 실제는. 아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게 예약한 시간에 30분만 늦어도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데,

 

 기모란 : 그렇죠. 그리고 아무래도 현장에서 앞에 맞은 사람이 혹시라도 상태가 안 좋다 그러면 빠르게 진행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굉장히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서 좀 훈련도 해야 되고 준비할 게 많죠.

 

 김어준 : 준비되지 않은 채 접종하면 안 되겠네요, 이것은.

 

 기모란 : 그렇죠. 그리고 나중에 향후에라도 생기는 부작용이나 이런 것들을 다 보려면 새로운 전산시스템으로 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어제 갑자기 보도가 되기 시작했고, 오늘도 보도가 될 것 같은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FDA 승인이 늦어졌다. 이 기사의 포커스는 우리가 가장 먼저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가 문제가 있다, 우리 정부 잘못했네 이렇게 연결되는 기사의 흐름인데, 이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기모란 : 그렇진 않고요, 아스트라제네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선구매가 된 백신이에요. 영국이나 미국도 굉장히 많은 양을 미리 선구매를 해놨고 우리나라도 아스트라제네카가, 특히 우리나라 안에서 생산도 되기 때문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하니까 선구매를 예약을 해놓은 거고요, 여기서 임상시험을 할 때 처음에 임상설계된 대로 약을 주지 않고 용량을 반만 주는 실수를 했던 거예요, 한 그룹에서. 그랬는데 결과를 보니까 그 그룹이 효과가 더 좋았던 거예요.

 

 김어준 : 반만 줬던 것이.

 

 기모란 : . 첫 번째 용량을 반을 준 게 효과가 더 좋았던 거예요. 그래서 끝나고 난 다음에 사람들이 다 왜 반을 주고 그다음에 많이 정용량을 줬냐. 그런데 대답을 못 한 거죠. 왜냐하면 첫 번째가 실수를 한 거였으니까. 그런데 그렇게 한 그룹이 90%로 더 효과가 좋았는데, 그 그룹에는 55세 이상은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노인에서는 이렇게 효과가 안 나오는 것이 아니냐.

 

 김어준 :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한테는 반만 주는 게 맞는 게 아니냐, 노인들에게는 반만 줘도 그런 효과가 안 나오는 게 아니냐 이 부분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

 

 기모란 : , 아직 답을 할 수가 없는 거 아니냐. 그래서 아스트라제네카 측에서 그러면 좀 더 확실하게 용량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더 보완해보겠다.

 

 김어준 : 약의 효과가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그런 문제군요. 그리고 또 하나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고, 상업기관들이고, 미국 회사들이고, 그리고 지금 어마어마한 돈을 놓고 싸우는 중이잖아요. 반면에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회사고, 연구소이고, 가격도 싸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동시에 나오면 화이자나 모더나가 돈 벌기 어렵겠죠.

 

 기모란 : 그렇죠.

 

 김어준 : 그런 측면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는.

 

 기모란 : 그렇죠. 안 팔리겠죠. 그다음에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미 여러 나라에 생산시설을 만들어서 이 백신으로는 이익을 보지 않겠다 이렇게 나온 반면에 모더나나 화이자는 이미 백신으로 이익을 얻겠다라고 공언을 한 회사들이에요.

 

 김어준 : 그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FDA 승인을 낮추는 데 화이자, 모더나 같은 미국 회사가 힘을 썼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짐작도.

 

 기모란 : 지금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또 그렇게 되긴 어렵겠지만, 미국 국내에서 쓸 용량이 충분할 때까지 해외로 내보내지 않겠다, 백신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까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자국주의가 없다고 할 순 없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화이자나 모더나 입장에서는 빠르게 지금 가장 초기에 이것을 팔지 않으면 그다음에는 계속해서 새롭게 더 편리한 백신이 나오게 되면 판매하기 좀 어렵겠죠.

 

 김어준 : 그러니까요. 그런 상업적 이익 때문에 그런 뉴스가 나오는 것도 있을 것이다. 얼마나 큰돈이 걸렸습니까? 그런 면도 있을 것이고, 한 가지만 짧게 여쭤보고 보내드려야 될 것 같아요. 지난번에 나오셨을 때 지금은 단계보다 더 중요한 게 검사를 빨리 해서 많은 사람들을 진단해내는 게 중요하다. 사람들이 자기 세이프존이 있어요, 지난번 말씀드렸다시피. 이렇게 움직이면 안전하다는 존이 있어서 이미 각자 이동량이 안 줄고 있잖아요?

 

 기모란 : 그렇죠.

 

 김어준 : 저는 이동량이 크게 안 줄 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하면 안전했어라는 동선들이 있어서. 그러면 빠른 검사를 해서 빨리 잡아내는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선별진료소를 늘리고 누구나 검사 받을 수 있게 하도록 하자고 하셨잖아요? 선별진료소가 늘어났습니까?

 

 기모란 : 바로 서울시에서도 굉장히 많은 선별진료소를 늘렸고, 그다음에 정부에서도 사람들이 쉽게 갈 수 있는 곳, 대학 앞이라든지 역 앞이라든지 이런 데 선별진료소를 하겠다고 했고요, 그다음에 인력도 더 필요할 테니까 군인이나 경찰, 공무원도 지원을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

 

 김어준 : 예를 들어서 서울역에 만약에 설치된다면 내가 서울역에서 기차 타러 가다가 발견해서 지금 한번 받아봐야 되겠다 하고 쑥 들어가서 받을 수도 있다는 거죠?

 

 기모란 : 그렇죠. 그리고 익명으로 전화번호만 적고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이야기했고, 그다음에 지금 일선 보건소에서 굉장히 업무부담이 큰 게 각 지역의 요양병원, 요양원을 2주에서 4주에 한 번씩 계속 검사를 해야 되니까 굉장히 힘들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그 안에 계신 분들이 그 안에도 의료진들이 있으니까 자체적으로 검체를 채취해서 항원검사도 중간에 한 번씩 넣어서 검사의 효율을 높이겠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김어준 : 선별진료소가 언제 설치되죠? 마지막 질문인데.

 

 기모란 : 아마 곧 될 거예요. 이미 시작된 데도 있고요.

 

 김어준 : 시작했습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기모란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모란 : , 감사합니다.

 

 

<노는시간 나름대로의 정리 및 요약>

1. 빠르면 내년 2월에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2. 영국은 접종이 앞서는데 우리는 늦는다는 반응에 대한 의견
   - 시간을 두고 맞을수록 부작용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다

3. 화이자 백신을 사용하게 되면 고려해야 될 사항이 너무 많다

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기존 플랫폼에서 생산되고 보관하기도 수월하다

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FDA 승인이 늦어진게 아니라 임상시험에서 
  용량을 반만 주는 실수를 한 것이다.

6. 빠른 검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선별진료소가 늘어나고 있다.

 

 

출처 : 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programId=PG206129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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