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단계 예정(11월 24일부터)

by ★노는시간★ 2020. 11. 23.

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단계 예정(11월 24일부터)

 

안녕하세요 노는시간입니다. 코로나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번에 1.5단계 격상에 관련해서 글을 썼는데 벌써 2단계로 격상한다고 합니다. 원래 1.5단계로 2주 동안 유지하는 걸로 발표했었는데 확진세가 확 늘어나니 그런지 바로 2단계로 격상시키네요. 그럼 2단계로 격상되면 어떤 부분이 바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어제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정례브리핑에 의하면

 

"11월 24일(화) 0시부터 12월 7일(월)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한다" 입니다.

*전북은 11월23일(월)0시부터 시행하며,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월 19일(목)부터 시행 중

*전남 순시천시의 경우 자체적으로 2단계 조치를 시행 중이기 때문에 2단계를 유지합니다.

 

 

2단계로 올라가면서 중점관리시설부터 바뀌는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 5종(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은 집합금지 조치

 

 -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21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노래·음식 제공을 금지한다.

 

- 노래연습장 21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음식 섭취를 금지한다. 

 * , 음식 섭취를 금지하더라도 물, 무알콜 음료는 섭취 가능

 

- 실내 스탠딩공연장 21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관객의 스탠딩이 금지되어 좌석을 최소 1m 간격으로 배치하여 공연을 운영해야 하며,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 음식점 21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카페* 영업시간 전체에 대해 포장·배달만 허용하여 시설  음식·음료 섭취를 금지한다. 

 * 프랜차이즈형 음료전문점뿐 아니라 음료를 주로 판매하는 모든 카페 대상

 · 또한50 이상의 식당과 카페에서는 ①테이블  1m 거리 두기②좌석/테이블   띄우기③테이블  칸막이/가림막 설치 중에서  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 더불어, 중점관리시설에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이 공통적으로 의무화된다. 

 

- 위의 수칙들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의 관리자·운영자에는 300  이하, 이용자에는 10  이하의 과태료 부과되며,  번이라도 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바로 해당 시설을 집합금지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실시한다. 

 식당·카페의 전자출입명부 설치는 12월 6일까지 계도기간 부여

 

 

일반관리시설의 2단계 수칙을 알아보면

 

출처 : 보건복지부

 

-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실내체육시설 21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의 인원 제한 수칙이 유지된다.

 

- 결혼식장, 장례식장에서는 개별 결혼식·장례식당 100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 사우나·찜질방  목욕장업 오락실·멀티방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 영화관, 공연장, PC,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은 좌석   띄우기 실시해야 한다. 다만, 독서실·스터디카페도 단체룸 인원을 50% 제한하고 21 이후 운영을 중단한다. 

 

- 학원, 교습소, 직업훈련기관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①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띄우기 실시, ②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띄우기 실시하고 21 이후 운영중단 중에서  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  80시간 이상인 교습교과목을 운영하는 학원(전일제 학원)은 식당에 준하는 방역수칙(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중 한 가지 준수)을 준수하는 경우에 예외적으로 허용

 

- 놀이공원·워터파크 수용 가능 인원의 1/3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이·미용업 시설 면적 8㎡당 1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좌석   띄우기 실시한다.

 

- 일반관리시설에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이 공통적으로 의무화된다.

 * 상점·마트·백화점은 출입자 명단 관리 제외

 

- 위의 수칙들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의 관리자·운영자에는 300  이하, 이용자에는 10  이하의 과태료 부과된다.

 

- 또한, 지자체에서는 사우나, 학원, 실내체육시설  최근 집단감염이 빈발한 시설들에 대해 자체적으로 강화된 방역 수칙 적용할  있다.

 

 

 중점·일반관리시설에 포함되지 않는 박물관·도서관·미술관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국공립시설 경우 이용 인원을 30% 이내로 제한하고, 경마·경륜·경정·카지노는 운영을 중단한다.

 

 사회복지이용시설 취약계층의 돌봄을 위해 시설 인원 제한  방역을 강화하며 운영 유지한다.

  - 사회복지이용시설 대응지침  단계별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거리 두기 2단계에서는 이용 정원의 50% 이하(최대 100) 운영하도록 한다.

 

 수도권의 일상  사회·경제적 활동 대한 방역도 강화된다.

 

  먼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가 실내 전체  실외 집회·시위장, 스포츠 경기장으로 확대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결혼식, 기념식, 동호회  각종 모임·행사는 100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마스크 착용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 공무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 해당하는 경우 예외가 적용되며, 시험 교실  분할된 공간 내의 응시 인원이 100 미만 경우 허용된다.

 - 전시회, 박람회, 국제회의에는 100 미만 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며,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 금지 대상 모임·행사(예시) >

(행사) 설명회, 공청회, 학술대회, 기념식, 수련회, 집회, 페스티벌 ·축제, 대규모 콘서트, 싸인회, 강연, 훈련, 대회 등

(사적 모임)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회갑연, 동호회, 돌잔치, 워크샵, 계모임 등

(각종 시험) 채용시험, 자격증 시험 등

 

 스포츠 관람 경기장별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의 10% 관중 입장이 제한된다.

 

 등교 밀집도 1/3 원칙(고등학교는 2/3)으로 하되, 탄력적 학사 운영 등으로 최대 2/3 에서 운영할  있다.

  * 시·도 교육청에서 밀집도 조정 시 지역 방역당국 및 교육부와 사전 협의

 

 종교활동 경우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좌석 수의 20% 이내 참여가 가능하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공공기관 재택근무*, 점심시간 시차운영, 시차출퇴근제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며, 민간기관에도 이를 권고한다.

  * 치안·국방·외교·소방·우편·방역·방송·산업안전·코로나19 관련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력)이나 개인정보 등 보안이 필요한 정보를 취급하는 기관(인력)은 제외

 - 다만, 콜센터·유통물류센터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 소독, 근무자  거리 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의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 직장  모임과 회식, 대면 회의, 출장은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2단계의 변화된 내용들은 이정도로 정리하면 되겠구요 호남지역은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의 예전 포스팅에서 참조하시실 바라겠습니다.

2020/11/17 - [정보&이슈&Tip] -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11월 19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11월 19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11월 19일부터 2주간) 안녕하세요 노는시간입니다. 오늘 오전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이 있었는데요 11월 19일부터 1.5단계

masterofhope.tistory.com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독감의 계절도 왔군요. 방역 수칙 잘 지키셔서 건강한 삶을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유익한 정보로 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댓글